앤커 사운드 코어 스페이스 Q45 사용 후기

앤커 사운드 코어 스페이스 Q45 사용 후기

Q45 사용 후기 - q45 헤드셋

Q45 구매 이유

  항상 거실에서 TV소리가 제 방까지 들리기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끼면 간섭을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 까 하여 구매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름에 문을 다 열어 놓으면 귀뚜라미 소리, 매미 소리가 들려오잖아요. 이걸 어느 정도 막아주지 않을까 해서 호기심에 구입해 보게 되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에 대해 호기심이 가장 컸습니다.

Q45 산 가격

  2023년 2월에 구매를 했는데 싸게 구매를 했습니다. 제가 살 당시에 로켓 와우 할인이 되었고 신한카드로 결재 할 경우 추가로 6% 할인까지 되었습니다. 현재는 제가 산 가격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로켓 와우 기준으로 사면 할인이 많이 됩니다.

앤커 사운드코어 Q45 사용 후기 - 산 가격 119920원

사실 구매하는데 가격이 할인 된 것도 한몫 했습니다.

최근 가격도 궁금하실 것 같아서 쿠팡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Q45 사용 후기 - 현재 가격

노이즈 캔슬링을 입문하기에 적절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위의 사진은 2023년 8월 10일 기준 가격입니다. 쿠팡 와우에 가입했을 때의 가격입니다.

Q45 사용 후기

USB-C 타입 충전 선이 있습니다. 배터리 타임은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는 50시간, 노이즈 캔슬링은 끈 상태로는 65시간을 재생한다고 제품 설명에 나와 있습니다.

배터리는 5분 충전으로 4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충전이 빠르고요. 노트북에 연결해서 충전해봤는데 충전 속도는 빨랐던 것 같습니다.

“배터리 하이” 상태로 완충 했을 때 하루 종일 써도 “배터리 미디엄”으로 가지 않습니다. “배터리 미디엄”으로 가면 충전을 해주고 있어요. 아직 “배터리 로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만큼 배터리는 대용량입니다.

3.5파이 이어폰 잭도 줍니다. 블루투스는 음원이 전송 중에 손실 된다고 하던데 그런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유선으로 들을 수 있도록 연결 잭을 줍니다. 고객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네요.

저는 무선으로 듣습니다. LDAC 코덱을 펌웨어 업그레이드 하면 블루투스도 음질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전용 앱으로 설치 할 수 있어요.

LDAC은 기존의 방식보다 3배나 더 많은 데이터 990kbps를 전송하는 방식입니다. 보통의 이어폰은 330kbps를 전송한다는 것인데 뭐 이 정도면 들을 만 한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왼쪽에는 착용했을 때 뒤쪽으로 노이즈캔슬링, 트랜스페어런시(주변소리 듣기 모드), 노멀 모드(일반 모드)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착용했을 때 왼쪽 아랫부분에 전원을 켤 수 있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착용 기준 오른쪽 아래에는 재생버튼/일시정지 버튼이 있습니다. 뒤쪽에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물리 버튼이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터치식은 실수로 오작동 될 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헤드 부분의 쿠션이 그리 푹신한 편이 아닙니다. 오래 착용하고 있을 때는 살짝 압박감을 느낍니다. 

여름에는 귀에 땀이 차입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게 귀를 감싸줍니다. 

 

노이즈 캔슬링 후기

저음 부분은 잘 걸러줍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350hz 이하의 소리를 잘 걸러주는 것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외부의 마이크로 소리의 상쇄시키는 반대 파형으로 소음을 잡는 방식인데 외부의 마이크에서 소음이 발생하여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약간의 화이트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입문용을 사서 그런지 화이트 노이즈가 살짝 있었고요. 다른 고급형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외부 소음에 비하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사용자 지정 노이즈 캔슬링을 1~5까지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3으로 해 놓고 듣습니다. 1로 하든 5로 하든 화이트 노이즈가 살짝 있습니다. 

1~5로 사용자 지정해서 노이즈 캔슬링 수치를 조절 할 수 있는데 높이면 인이어 압력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인이어 압력은 고산지대에 가거나 비행기를 탈 때 귀의 압력이 높아지는 현상이고요. 사람에 따라서는 답답하고 어지러울 수는 있다고 합니다. 적응 못하시는 분은 되팔기도 한다고 해요. 후기를 여러 개를 보았지만 이건 고가형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도 동일한 증상입니다. 인이어 압력은 약간 먹먹한 느낌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끼고 볼륨을 줄이고 듣는 것이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비행기 조정사들이나 헬리콥터 조정사들이 끼는 헤드셋이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인이어 압력은 조금 높아지더라도 데시벨 소리가 더 커지게 되는 것이 청력에 안좋을 수 있습니다.

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켜고 독서에 듣기 좋은 음악을 약하게 틀고 책을 본다던지 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음은 확실하게 걸러줍니다. 귀뚜라미 소리도 80%~90% 이상은 줄여주는 듯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괜찮습니다. 

유튜브 아레지나 테크리뷰 유튜브 채널 벤치마크에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테스트 했는데 꽤 괜찮은 것으로 나옵니다. 

q45 노이즈캔슬링 성능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24.2로 에어팟 맥스와 소니 바로 밑(다른 것은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입니다)에 있습니다. 보스의 qc35 II 와 qc45도 q45 아래 있습니다. 사실 이 영상을 보고 구입했어요! 저는 노캔 성능이 필요했거든요!

↓요 영상을 보고 노캔 성능 때문이라도 사봐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40초 부터 보면 됩니다.

아레지나 테크리뷰 유튜브 채널에서 노이즈 캔슬링 테스트 한 영상입니다. 

노캔은 매우 만족스럽지만 착용감이 정수리가 1~2시간 정도 끼고 있으면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저는 4~5시간씩 끼는데 그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Q45 입문용을 써보니까 노이즈 캔슬링이 괜찮다는 것을 경험했고 다음에는 착용감이 좋은 보스 QC45를 다음에는 써보고 싶네요. 차음성은 q45가 4~5정도 위이기는 한데 다음에는 착용감 위주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30 만원 후반대의 QC45의 가격대가 부담되신다면 10 만원대로 저렴하게 노이즈 캔슬링은 경험할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헤드폰입니다! 노캔 성능(어댑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준)은 꽤 괜찮습니다!

Q45 보러가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런 책이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최근에 재밌게 읽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습니다. 

이렇게 살면 큰일나는 줄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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