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맥 미니 루머 정리 해 보았습니다. 맥 미니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맥북 에어보다 많은 포트가 있어서 휴대성 보다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모델인데요.
M3 모델을 건너 뛰고 M4 맥미니로 바로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M3 칩은 정말 비운의 칩셋인데요. 성능 비교를 할 때 M1 모델과 비교를 했다는 점, M2 사용자는 M3로 바꿨을 때 성능이 향상을 크게 느낄만한 부분이 없었던 칩이었습니다. 하지만 M4 칩은 달라요.
M4 칩이 하드웨어 측면에서 실제로 생각보다 더 뛰어나게 잘 나왔고 맥미니 M4가 나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예상 보다 빠르게 나올 것 같습니다. 10월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현재 M4 칩을 사용한 모델은 아이패드4 밖에 없습니다. 아이패드4가 M4 칩셋을 사용하기는 했지만 포트가 1개 밖에 없으므로 USB-C포트나 썬더볼트 포트 또는 외부 디스플레이 지원과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패드로 외부 디스플레이를 연결해봐야 겨우 1대 연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OS가 그게 한계에요. 썬더볼트4에서는 하나의 디스플레이만 확장해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롬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씨는 맥미니가 M3를 건너 뛰고 M4 시리즈 칩셋을 달고 대규모로 업데이트 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M4 맥미니가 이번에 출시 되고 맥미니 M4 PRO 모델은 출시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대체로 이 아저씨가 하는 말이 맞았기 때문에 외관이 크게 변하는 부분은 신뢰할 만한 것 같아요.
외관 – 1/3로 줄어든다고?!(M4 맥 미니 루머 정리)
먼저 기존 크기보다 훨씬 줄어들 예정입니다.
7.7인치의 크기에서 3.7인치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크기는 작아지지만 여전히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높이는 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습니다. 그래도 애플 역사상 가장 작은 데스크탑이 될 전망입니다.
맥 미니 M2 깡통 모델은 80만원 초반 대에 팔리고 있으며 현재도 잘 쓸 수 있는 현역 모델입니다. 기존 외관은 안에 공간이 꽤나 많이 남았습니다.
루머에 따르면 M4 맥 미니는 애플 TV 4K 와 크기가 비슷할 것으로 보이며 상당히 작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져서 휴대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책상에서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을 것이며 꽤나 공간적인 측면을 유용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성능(M4 맥 미니 루머 정리)
크기는 매우 작아지지만 강력하고 성능이 좋은 머신을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M2에서 M4는 47% 이상의 더 빠른 단일코어 성능과 멀티 쓰레드 작업 속도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력 소비가 매우 낮으면서 뛰어난 전성비(전력 대비 성능 비율)를 보유할 것으로 보여요.
아이패드 OS가 가지는 한계를 M4 맥미니는 맥OS로 당연히 사용자에게 더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8GB에서 12GB로 램을 늘려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제발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확인 된 사안은 아닙니다.) 12GB 램이면 고민 없이 저는 바로 살 것 같습니다. (가격도 동결했으면…)
더 많은 화면을 사용하려면 램도 거기에 걸 맞게 커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복잡한 멀티태스킹을 수행하는데 램은 필수입니다. SDD 캐시를 좀 덜 사용하게 되는 것 만으로도 성능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속도 저하가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크기가 작아지는 만큼 무선 연결 WI-FI 기술은 WI-FI 7을 썼을 거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BLUETOOTH 5 기술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모바일 게임 개발이나 미디어 센터로 영상을 보는데 활용하거나 사무용 PC(우리나라 말고 외국의 경우)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K 영상 편집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기능의 향상으로 고급 AI처리와 머신 러닝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개의 뉴럴 엔진 코어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M3 칩을 건너 뛴 이유(M4 맥 미니 루머 정리)
애플이 일단 여유가 너무 없습니다. 작년 판매 실적이 그다지 썩 좋지 않았기 때문이죠.
포트(M4 맥 미니 루머 정리)
아이패드 M4 보다 더 확장된 포트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USB-A 포트가 사라집니다. 대신 3개의 USB-C포트가 지원될 예정입니다.
3개의 썬더볼트 케이블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며 HDMI 단자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스플레이 연결성
디스플레이 연결이 훨씬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맥북 에어 M3의 경우 클램셸 모드로 외부 디스플레이를 2대까지 연결할 수 있었는데 이거 보다는 더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4 칩이 디스플레이 3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므로 3대의 디스플레이에 연결되겠죠.
이더넷 포트는 사라지는
무선 연결을 강조하는 시대라 이더넷 포트가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WI-FI7기술이 사용되어 좀 더 빠른 무선 환경에 걸맞는 기술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SD CARD 리더기가?
SD 카드 포트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사진, 비디오, 영상 등을 전송하는 콘텐츠 제작자에게 더할 나위 없는 기능이 될 것입니다.
전원 포트도 달려 있겠죠
외부 전원 장치는 기존의 맥 미니가 항상 따로 마련해 주었기 때문에 작아진 사이즈에 비해서는 비교적 포트를 좀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색상(M4 맥 미니 루머 정리)
애플은 맥미니를 실버 색상만을 고집했지만 이번에는 좀 더 많은 선택지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액세사리 변화
USB-C 타입의 매직 키보드, USB-C 타입의 매직 마우스, USB-C 타입의 매직 트랙패드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예상(M4 맥 미니 루머 정리)
맥미니 M2가 아마존에서 교육용 버전을 499 달러에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한화로 657,981원(오늘 자 환율 1318원)입니다. 소매 버전은 599달러 입니다. 한화로 789,841원입니다. 한국은 쿠팡에서 대략 80만원 초쯤에 팔리고 있습니다.
만약 M4 맥미니 깡통 모델이 256GB에 8GB로 나온다면 애플 정책 상 아마 가격은 변동이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맥미니 모델이 나오면 기존 맥미니의 중고가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맥을 안써보신 분이라면 맥미니 M2를 중고로 싸게 구매를 하셔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맥 미니를 외국에서는 사무용 피씨로 쓰는 경우도 많은데 가격이 동결되고 지금의 환률이라면 국내에서도 꽤나 많이 팔릴 것 같습니다.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예측도 있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는 만큼 소폭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가격 안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맥 미니 M4 외의 제품 발표 일정
맥미니 M4는 2024년 10월에 예상되지만 다른 모델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iMac M3 현재 나온 상태입니다.
맥북 에어 M4가 2025년 봄, 맥 프로 M4와 맥스튜디오 M4가 2025년 중반에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를 기다리시는 분이라면 2025년 봄까지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M4 맥 미니 루머 정리”를 마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두운 색상으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루머는 루머일 뿐, 출시되면 꼭 사양을 확인해 보고 주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역시 존버가 답이야!”
혹시 M2 맥 미니 사고 싶은 분을 위해 버튼 하나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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