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맥북 에어는 13인치와 15인치로 나눠서 나오고 있고 맥북 프로는 14인치로 나오고 있습니다. 성능은 M3 칩셋을 똑같이 이용하고 있지만 여러가지 부수적인 측면에서 다른 점이 있으므로 디테일하게 따져보도록 하겠습니다.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 폼팩터
M3 맥북 에어가 훨씬 얇습니다.
M3 맥북 에어는 M3 맥북 프로의 하단 두께와 비슷합니다. 매우 슬림하고 이뻐보여요.
이미지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지만 유튜버 들의 영상을 보면 확실히 맥북 에어가 얇고 이뻐 보입니다.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 휴대성
무게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므로 휴대성은 두 모델이 거의 비슷하다고 봅니다.
M3 맥북 에어 13″가 1.24kg
M3 맥북 에어 15″가 1.51kg
M3 맥북 프로 14″가 1.55kg
13인치를 구매할 경우 휴대성이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으나 화면 크기 때문에 15인치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 포트
M3 맥북 에어는
왼쪽 : USB-C 포트 2개, 맥세이프 단자 한개,
오른쪽 : 헤드폰 잭
M3 맥북 프로는
왼쪽 : USB-C 2개, 맥세이프 단자, 헤드폰 잭
오른쪽 : 사진, 영상을 쉽게 가져올 수 있는 SD 카드 슬롯, HDMI 포트가 있어 타사 모니터와 연결이 쉽습니다.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 디스플레이 크기
M3 맥북 에어가 13.6인치
M3 맥북 프로가 14.2인치
입니다. 14.2인치가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작업하기 편해 보입니다.
M3 맥북 프로가 14.2인치
M3 맥북 에어가 15.3인치
의 비교는 아무래도 15.3인치가 화면이 넓어 작업하기 편해 보입니다.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 디스플레이 비교, nits 차이
M3 맥북 에어가 500nits의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HDR기능이 없기 때문에 M3 맥북 프로와 비교해서 HDR 콘텐츠를 볼 때는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검은 화면은 M3 맥북 프로보다 조금 뿌옅게 보이며 밝은 화면은 M3 맥북 프로보다 밝기가 떨어집니다.
60HZ의 화면 주사율이기 때문에 화면의 새로 고침 빈도가 M3 맥북 프로 120HZ에 비해서 떨어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효과가 많은 맥 운영체제를 사용할 때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의 부드러운 모션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M3 맥북 프로가 14.2인치 600nits의 밝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HDR 콘텐츠를 재생 시에 최고 16600니트의 최고 밝기를 보이며 mini LED를 지원하기 때문에 백라이트를 어둡게 해서 검은 화면을 정말 검게(real black) 보여주며 명암비가 M3 맥북 에어보다 훨씬 뛰어나게 표현합니다.
어두운 콘텐츠를 이용할 때 더 멋져 보일 것이며 맥북 에어는 상대적으로 빛이 바랠 수 있습니다.
유튜버들이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를 칭찬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웹브라우저에서 HDR 콘텐츠를 전체 화면이 아닌 화면에서 본다거나 일반적으로 문서 작업(워드, 엑셀, 파워포인트)할 때는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 사운드 비교
맥북 에어 13인치 보다 맥북 에서 15인치의 사운드가 더 좋습니다. 베이스는 더 둥둥 거리고 13인치보다 15인치의 볼륨이 더 좋은 편입니다.
스피커는 맥북 에어 15인치와 비교를 해도 맥북 프로가 더 좋습니다. 6개의 스피커 시스템이 똑같이 탑재 되었지만 소리는 맥북 프로가 훨씬 더 좋습니다.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 배터리 수명 비교
맥북 프로 배터리 수명은 22시간
맥북 에어 배터리 수명은 13인치, 15인치 모두 18시간으로 평가됩니다.
말 그대로 제조사에서 내놓은 배터리 타임일 뿐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의 평가 시간이지 고高 생산성의 작업을 빡세게 돌리게 될 경우는 맥북 프로가 120HZ의 주사율과 냉각팬이 작동하면서 M3 칩셋이 더 높은 전력을 이용한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쓰기 나름입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맥북 프로가 배터리가 더 크기 때문에 더 배터리 타임이 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의 비교
M3 맥북 에어 VS M3 맥북 프로 비교 중입니다.
둘 다 동일한 키보드를 가지고 있고 동일한 트랙 패드를 가지고 있지만 마이크는 맥북 프로가 더 좋습니다.
성능 비교
맥북 프로가 당연히 더 성능이 좋겠죠. 동일한 M3칩을 사용해도 냉각 팬이 있어서 훨씬 더 좋은 성능을 유지 시켜 줍니다.
M3 맥북 에어는 열 조정 장치가 없는데 M3 칩이 발열이 좀 있는 편이라서 벤치 마크 영상을 보면 전력을 조절해서 M3 성능을 낮춰서 사용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이 고高 생산성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일이 얼마나 될까요?
대부분의 작업은 100m 단거리 작업 정도의 일 만을 맥북에게 수행 시킬 것이며 음악 들으면서 이메일 확인하고 문서 작업하는 정도로는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의 성능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것입니다.
실제로 단거리 성능 측정인 긱벤치 성능 비교를 보면 프로나 에어나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오래 CPU를 집중 시키는 작업, 영상 편집, 렌더링 작업, XCODE를 이용한 컴파일 같은 작업도 짧게 쓰는 정도라면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영상 편집을 4k로 한다거나 렌더링 작업을 오래 수행해야 한다거나 XCODE로 컴파일을 하는데(30분 이상 돌리거나) 시간이 꽤 걸린다거나 한다면 맥북 프로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가격 비교
M3 맥북 에어 13인치는 1099달러(139만원)
M3 맥북 에어 15인치는 1299달러(189만원)
M3 맥북 프로 14인치는 1599달러(239만원)
가격 차이는 눈에 보이는 것 같이 크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는 256GB 용량부터 제공 되지만
맥북 프로는 512GB 용량부터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256GB용량 추가하는데 200$ 정도가 더 추가되므로…)
그래픽 코어도
맥북 에어는 8 Core (깡통 모델) -> 200$ 추가 시 10 Core로 업그레이드 됩니다.
맥북 프로는 10 Core
입니다.
정리하며
대부분의 작업을 잘 해낼 수 있는 얇은 노트북을 원한다면 맥북 에어를 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더 많은 포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디스플레이가 좋아지고 스피커가 좋아지길, 배터리 수명도 더 크길 원한다면 14인치 맥북 프로도 좋은 선택입니다.
M3 맥북 에어 10 CORE 512GB SSD, 8GB MEMORY (SSD 업그레이드 200$ 추가)
M3 맥북 프로 10 CORE 512GB SSD, 8GB MEMORY
맥북 에어 15인치를 M3 10 CORE 512G SSD로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1499$이 되는데 이때는 조금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가 1599$인데 가격 차이가 100$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맥북 에어 15인치의 장점은 그냥 화면이 크다는 것입니다.
14인치 맥북 프로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품질도 떨어집니다.
스피커도 차이가 나며 포트 수도 많이 차이가 납니다.
배터리 수명도 맥북 프로가 더 좋으므로 맥북 프로를 선택하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이쁘고 슬림하면서 더 큰 화면을 원한다면 맥북 에어 15인치로 갈 수도 있겠지만…
100$ 차이라면 저 같으면 맥북 프로를 선택하겠지만… 선택은 각자의 몫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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