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 새로운 기능
애플워치9 디자인
겉모양 디자인이 애플워치8과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애플워치9 S9 SiP 칩 탑재
S9 SiP 칩이 바뀌었습니다.
S6 SiP도 빠른데 왜 바꾸었을까요?
모션 캡쳐 기능 때문입니다.
왠만한 기능을 손가락으로 탁탁 치는 것만으로도 편하게 켜고 끄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워치를 보통 왼손에 차고 애플워치를 차지 않은 오른손으로 애플워치를 터치하며 사용합니다.
요번에 S6 SiP 칩으로 인해 애플워치를 차지 않은 손으로 콘트롤 하는 게 아니라 애플워치를 찬 왼손 하나 만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애플워치9 디스플레이 밝기 2000nits
밝기가 2000nits까지 올라갔습니다.
기술적으로는 굉장한 일입니다. 햇빛이 강한 캘리포니아의 강한 햇살 아래서도 애플워치를 봤을 때 화면이 잘 보일 정도가 된다는 소리입니다.
애플워치9 가격
가격이 달러 기준으로 동결이 되었습니다.
애플워치9은 399달러부터, 애플워치 울트라2는 799달러부터입니다. 국내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환율이 올라간 상황에서 국내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애플의 요번 발표가 뭔가 혁신적인 기능은 없지만 뭔가 옆그레이드 된 느낌이고 기존의 모델들을 완성형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가격을 동결 시킨게 마음에 듭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늘어난 배터리 타임
해외에 나갔을 때 장시간 이동을 해야 합니다. 렌트카 타고 공항 가서 입국 수속, 출국 수속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아이폰 같은 것은 외장 배터리로 하거나 차량용 충전기로 충전하면 되지만 애플워치는 동그란 충전기를 붙여야 하잖아요. 그래서 제때 충전을 못해서 방전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울트라2는 배터리량이 충분합니다. 일반 사용시에는 36시간을 버팁니다.
저전력모드에서는 72시간 까지 버틸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는 저전력 모드에서 17시간을 버틸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3000nits의 디스플레이 밝기
밝기가 3000nits까지 올라갔습니다. 평소에는 잘 모르지만 운동할 때 느낄 수 있는 밝기입니다. 런닝, 테니스, 축구를 하실 때 햇빛이 강한 환경에서는 꼭 필요한 기능입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S9 SiP 사용으로 인한 자동 인식 및 모션 캡쳐
S9 SiP 칩(애플워치9에도 들어가 있는 기능) -> 모션 캡쳐
배터리 관리가 훨씬 좋아졌습니다. 저조도 환경에서는 보기 편하도록 밝기를 1니트까지 낮춰주고, 어두운 곳에서는 야간모드가 활성화 됩니다. 울트라1에서는 오른쪽에 보이는 톱니바퀴를 막 돌려주어야 되었는데 S9 SiP가 들어간 울트라2는 자동화되어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갤럭시 워치 같은 경우는 안드로이드 OS의 문제 때문인지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애플은 그런 것 없죠.
S9 SiP 오른손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왼손의 제스쳐 만으로 작동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검지만으로 현재 상황에 맞는 액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받거나 전화를 끊거나
시리로 받아적게 한 뒤에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왼손 검지만으로 메세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스톱 워치를 켜고 끌 수 있고요.
음악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 시리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2에 시리가 들어가버렸습니다.
실시간으로 인터넷이 연결이 된 상태가 아닐 때는 인터넷을 연결해서 하는 작업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lte 모드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을 테고요. 아이폰과 같이 있을 때는 아이폰과 연동이 되어 인터넷의 정보를 가져올 수 있겠죠.
그런데 디바이스 안에서 시리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미리 알림을 시리에게 지시하거나 타이머를 켜달라고 음성으로 명령을 할 수도 있고요. 운동을 하거나 할 때 음성으로 명령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카톡이나 메시지 답장할 때 시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의 용도는 해야 될 것을 하지 않기 위해서 사는 거다
애플워치는 뭘 하지 않으려고 사는 겁니다.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스팸문자, 스팸전화 받지 않기 위해서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시간을 볼 수 있고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9, 애플워치 울트라2 심장 체크,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 추가
건강 정보를 애플 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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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여러가지 기능으로 인해 애플워치 울트라2의 가격은 1149000원 애플워치 울트라1과 20만원에서 15만원 차이가 나는데 이정도 가격차이라면 애플워치 울트라2를 좀 기다리셨다가 사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랩
다양한 디자인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애플워치8이랑 호환될 듯 합니다.
알파인루프
험한일 하시는 분, 등산하시는 분에게 적합한 스트랩입니다.
트레일루프
가장 편안하고 가장 가볍습니다. 손에 이질감, 불편함 없습니다. 전자기기를 다룰 때도 스트랩으로 인한 기스가 날 일이 없으니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오션밴드
스쿠버 다이빙 할 때 사용하는 스트랩입니다. 수심 40m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저는 스쿠버 다이빙을 안하니 잘 모르겠습니다.
이상으로 애플워치의 새로운 기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뭘 사야하나? 뭐가 새로운 기능인지 궁금하신 분에게 제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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