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 입장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5

신입 사원 입장에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신입 사원을 하면서 가져야 할 성공 마인드 세팅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직장 생활을 첫 회사 3년, 두번 째 회사 1년, 세 번째 회사 1년, 네 번째 회사(아니다 싶어 금방 그만뒀구요), 다섯 번째 회사 8년 다니고 그만뒀구요. 직급은 차장이었습니다.

제가 회사 생활을 엄청 나게 잘했거나 이런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욕도 많이 먹었다가 어느 정도 짬밥이라고 하죠. 짬밥 좀 먹다 보니까 욕을 안 먹을 정도가 겨우 되었구요. 

그래서 이런 관점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신입 사원 마음가짐 – 출근 시간을 잘 지키자!

조금 꼰대 같게 들릴 수도 있는데 9시 까지 출근이다. 이러면 적어도 8시 50분 전에는 와서 있어야 합니다. 

9시까지 진짜 헐레벌떡 들어와서 앉자마나 집중해서 일 못합니다. 물도 마셔야 되고 커피도 마셔야 되고 화장실도 갔다 와야 해요. 

사원 입장에서는 9시 까지 출근이니까 당연한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상사나 사장은 어떤 세대냐면요. 자신이 신입사원일 때 “한 시간 전에 와 있어라.” 라던지, 적어도 “30분 전에는 와 있어라” 이런 소리를 듣고 그 말을 들으면서 올라간 사람들이에요. 

물론 불합리하죠. 불합리 한데 옛날에는 정말 말도 안되게 불합리한 구태가 계속 이어졌단 말이에요. 

물론 업종에 따라서는 출퇴근이 자유로운 곳도 있을 수 있어요. 저도 그런 회사를 다녀봐서 아는데 무슨 전날에 밤 늦게 까지 일을 해서 늦게 나오고 이런 모습 정말 보기 싫어요. 

그냥 약속을 하고 사람을 만나도 적어도 10분 전에 도착하고 이런 것은 사람 간의 예의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게 일상 생활에서는 당연한 겁니다. 

친구들 만날 때도 10분, 20분 늦는 친구들이 항상 10분, 20분씩 늦게 와요. 늦는 애들은 항상 늦습니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요. 출근 시간 정시에서 10분 정도만 일찍 들어갈 수 있게 합시다.


신입 사원 마음가짐 – 뒷담화 하지 마라!

내가 무슨 업무를 하다가 무의식 중에 욕을 한 것은 그 사람이 그 자리에 없다고 하더라도 결국 돌고 돌아서 전달되게 되어 있어요. 

왠만하면 남의 험담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술자리 같은 것이 있잖아요. 어떻게 어떻게 험담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그럴 경우에는 나는 그 사람 험담하지 말아야 겠다.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 자리에서 들은 험담 다른 사람에게도 옮기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냥 들은 대로 옮긴다고 하더라도 말이 부풀려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한 거에요. 

험담한 게 돌고 돌아서 그 사람 귀에 들어갔다. 그러면 그 때부터 직장 생활 엄청 피곤해집니다. 

저도 사소한 불평불만을 무의식 중에 내뱉었다가 엄청 피곤해진 경우 많았습니다.

가끔 대 참사가 1년에 한 번 정도 일어나요. 저도 실수를 많이 했었네요.


내 일이 아니더라도 “이건 내 일 아닌데요” 라고 말하지 마라!

업무가 들어 봤을 때 내가 하는 일이 아니에요. 잘 모르더라도 일단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잘 모르는데요.”, “이거 안될 것 같은데요.”, “그거 제 일 아닌데요” 이렇게 바로 대응해서 말하지 맙시다.

상사들 입장에서는 화가 날 수도 있는 멘트에요. 그 당시에는 일단 

“확인해 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한 뒤에 다른 장소에서 “알아보니까 누구 누구 업무입니다. 그 업무는 누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좀 더 나은 처세입니다.


전화 받을 때는 본인의 소속과 이름을 정확히 말해라!

이건 전화예절입니다. 기본적으로 본인의 소속과 이름을 말하는 것이 맞습니다. 

“○○○(회사명) ○○부서 ○○○(이름)입니다.”

이게 습관처럼 입에 붙어 있어야 되요.

전화를 받는데 공포증에 걸린 사람들, 카톡이 더 편하다는 세대가 나오고 있잖아요. 

고객이랑 통화하면서 스트레스 저도 많이 받았지만 (고객에 대한 대응을 하려면 출장을 멀리 가야 했음) 모르겠거나 애매하면 무조건 물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일 안터집니다.

전화 받고 애매하거나 모르겠으면 상사한테 이야기를 해야 해요. 그래야 일이 터져도 상사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말 듣지 않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물어본다고 상사가 화를 낸다면, 그 상사는 정말 나쁜 놈, 쓰레기일 가능성이 큰데, 회사 분위기가 이러면 답이 없기는 하죠. 그래도 물어보세요. 물어보면 알려주는 게 당연해져야 회사가 잘 굴러갑니다. 

옛날 선배들의 지식을 훔쳐야 되요. 노하우, 기술 이런 것을 배워야 내가 나중에 그 위치에 가도 일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어영부영 보내다 보면 그 위치에 갔을 때 일을 못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하나 말 할께요.


신입 사원 마음가짐 – 회사를 내 인생의 1순위로 두지 마라!

회사를 1순위로 둬도 되는 사람은 그 회사의 사장님, 최소 임원급 상무나 전무급입니다. 또는 “너 강원도 지사 부사장 시켜줄께” 이런 소리 듣지 않는 한 절대 회사를 인생에서 1순위로 두지 마세요.

지금 시대에서 능력이 우선이고요. 내 인생이 회사에 묶여 있으면 안됩니다. 

이게 오해가 될 수 있는 말이기는 한데 회사에서 놀고 적당히 일 할 만 하네. 이렇게 설렁설렁 다니라는 말이 아닙니다. 회사 다닐 때는 경력에 걸 맞는 직무 능력을 갖추어야 해요. 

하지만 회사 외에서는 뭔가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공부를 한다던지 부업 같은 것을 해서 다른 뭔가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본인의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한다던지 하다 못해 운동을 하거나, 연애라도 하세요. 

너무 회사에 매여 있지 마세요. 회사를 그만 뒀을 때의 두 번째 삶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회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만두고 더 좋은 회사를 가려고 노력을 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회사가 어느 정도 자신과 맞다 싶으면 끝까지 파고 들어서 업무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맞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언젠가는 해야지!” 이런 마음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꼭 품고 있어야 해요. 

그래야 그만 뒀을 때 부업이라든지 제 2의 인생을 시작할 뭔가가 갖춰지게 될 겁니다. 

뒤늦게 저도 깨달아서 조금 아쉽기는 한데, 뭐 저는 상황이 조금 힘들어 졌는데 뭐 그럭저럭 아직은 괜찮습니다. 

제가 뭐 일을 잘했던 회사원도 아니었고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조직 생활, 직장 생활 하면 괜찮았을텐데 하는 것을 적었으니까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회사 생활 잘 하시고~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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