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감는 방법, 머리 감는 루틴, 머리 말리는 방법, 탈모 2 종류.

서구적인 식습관이 들어오면서 한국인의 탈모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 진행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머리 감는 방법, 식습관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머리는 어떻게 말리면 좋은지, 샴푸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SNS로 인한 비교 문화 때문에 소외감과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경제도 좋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주택 담보 대출금 갚느라 소비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휴지기 탈모와 원형 탈모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머리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생기지만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원형 탈모, 휴지기 탈모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의 종류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남성형 탈모와 휴지기 탈모입니다.

남성형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남성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면서 대머리로 진행되는 탈모입니다. 이럴 경우 받아들여야 합니다. 진행을 늦출 수 있을 뿐, 막을 수 없습니다.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시면 평소에 최대한 탈모가 오지 않게 하는 생활 습관을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휴지기 탈모(안드로겐성 탈모)

보통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유전적인 요인이 없어도 발생할 수 있는 탈모입니다. 

물리적인 스트레스,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휴지기 탈모는 일시적인 요인으로 인해 대부분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휴지기 탈모도 엄청 심해질 경우 두피가 비칠 정도로 머리가 빠질 수 있으므로 우습게 보면 큰일 납니다. 

휴지기 탈모가 많이 진행되면 볼륨감이 줄어들면서 스타일링 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것이 제일 큰 증상입니다. 

휴지기 탈모(안드로겐성 탈모)의 경우는 호르몬의 영향도 받기 때문에 두피염과 동반해서 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정수리 부분에 붉게 염증 같은 것이 올라오는 경우가 많은데 관리를 소홀히 했더니 정수리 부분이 많이 날라간 상태입니다.

어느 순간 보니까 너무 전체적으로 볼륨이 줄어 있더라고요. 

머리카락도 많이 가늘어 진 것 같습니다. 

뭐 저야 늦었지만 증상을 처음 겪으신다면 가능한한 빠르게 병원에 한번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휴지기 탈모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리 감을 때 머리 빠지는 양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드라이 할 때도 머리가 많이 빠지게 됩니다.

그래도 휴지기 탈모의 경우는 좀 나은 것이 생활 습관만 잘 고치게 되면 3개월 정도면 볼륨을 회복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생활 습관을 해나가야 할까요?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가 덜 빠지는 습관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는 마음 편한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몸이 받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이 둘을 구분하여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는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머리 감는 루틴 – 잘못된 정보

잘못 된 머리 감는 루틴 이 세간에 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따뜻한 물로 하고 마지막에 찬물로 행군다”는 명백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 자체가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고 마지막에 찬물로 감는 것이 두피에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몸이 받는 스트레스인 거죠.

머리는 무조건 미온수(약간 따뜻한 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감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빠지는 양은 정해져 있다

머리의 두피는 최대한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가 빠지는 양은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셔야 됩니다. 

과음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면서 머리가 빠질 수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물을 마시고 싶잖아요.

우리 몸에 수분을 많이 뺏어 가기 때문에 피부나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몇일 전에 과음을 했다!” 이러면 머리 감는 것과 상관 없이 몸에 스트레스를 주었기 때문에 머리가 빠질 수 있으므로 아무래도 머리를 평소에 감을 때 보다는 많이 빠지게 되겠죠. 

따라서 그냥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빠질 머리들은 빠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얘네들은 어쩔 수 없고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그나마 머리에 붙어 있는 다른 애들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은 탈모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지와 남성호르몬이 결합하면서 탈모가 유발되기 때문이지요.

보통 밖에서 먼지나 오염된 대기에 노출된 두피를 저녁에 머리를 잘 감는 것이 좋고, 아침에는 가볍게 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머리 감는 방법 – 머리는 어떻게 감는 것이 좋은가

머리 감는 방법 - 머리 감는 모습 erick-larregui-u_LUSLLgNmk-unsplash_

정말 중요한 머리 감는 방법, 어떻게 감으면 좋을까요?

30초에서 1분 정도는 샤워기로 등과 머리를 충분히 적셔준 다음에 샴푸를 해줍니다.

머리 감는 방법 - 샤워

이때 미온수로 감는 것이 좋아요. 

“찬물로 마지막에 감으면 모공이 닫혀져서 좋다?” 이런 말이 있는데 찬물로 머리를 감는 순간에만 모공이 닫혀지는 것이지 나가서 공기 중에 돌아다니게 되면 모공이 다시 열리거든요. 모공이 꽉 조여져서 닫혀지지 않습니다.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몸에 스트레스를 최대한 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대한 모공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좋으니까 그냥 미온수로 처음부터 끝까지 감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를 하실 때는

“대기 중에 먼지, 두피에 낀 피지를 벗겨내겠다!”

이런 식으로 절대 박박 밀거나 강하게 문지르시면 안됩니다!

이런 행동(머리 감는 방법)은 탈모를 가속화 할 수 있어요.

샴푸를 하실 때는 충분히 머리를 적신 다음에 물에 불려진 상태로 묵은 각질이나 비듬이 비교적 잘 씻겨 내려가도록 샴푸를 살살 문질러주어야 하고요. 

중요한 포인트는 샴푸를 하면서 30초에서 1분 정도는 조금 방치를 해두었다가 헹구는 것을 추천드려요. 우리가 이빨을 닦을 때 살살 닦아야 잇몸이 상하지 않잖아요. 두피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살 문질러 주세요. 

 

머리는 꼭 말리고 잡시다

머리가 마르지 않은 상태로 자게 되면 두피에도 안 좋은 영향을 주고 베개에도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은 습한 환경입니다.

이렇게 되면 베개와 두피가 악순환이 시작될 수 있어요.

머리는 꼭 잘 말리고 자야 합니다.

 

머리 말리는 방법

머리 말리는 방법,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머리는 잘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충분하시면 찬 바람으로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게 되면 두피가 건조해 질 수 있고 두피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직접적으로 두피에 뜨거운 바람을 쎄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을 더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상관 없어요.

드라이기를 사용하실 때는 좀 멀리서 바람을 보내는 느낌으로 말리시면 좋습니다. 

 

머리에 가장 안좋은 음식

술입니다. 술을 적당히 마시면 좋은데 대부분이 그렇게 마시지 않으니까 문제가 됩니다.

술 자체가 몸에 독소로 작용하여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잖아요. 몸 자체에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입니다.

술은 자신의 주량 보다 낮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안마시는 것이 가장 좋고 마시더라도 적당히 마십시다.

 

검은 콩은 정말 두피에 좋은가?

검은 콩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이나 항산화성분이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탈모를 예방할 정도로 먹으려면 정말 많이 먹어야 하거든요. 

그냥 “머리에 좋다니까 맛있게 먹자!”

이 정도로 하시고 일부러 챙겨 먹으신다고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까요. 걱정 될 정도라면 탈모약을 드시는 것이 낫습니다.

 

위장과 관련이 있는 탈모

위장에 안좋은 음식 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장에 트러블이 나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요.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피에도 트러블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피에 트러블이 생기게 되는 두피염이 생겨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어요. 

위장에 트러블을 일으키는 음식은 밀가루 음식, 커피 같은 것들이고요.

이런 것들을 먹어도 괜찮으신 분들이라면 섭취를 하셔도 괜찮지만 장에 트러블이 발생한다면 섭취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이어트는 탈모에 쥐약이다.

우리가 1000의 음식물을 하루에 먹는다고 치면 뇌, 심장에서 500을 사용하고 근육에서 300을 사용하고, 모발과 피부에 각각 50씩 주고 있다고 해보죠. 뭐 나머지는 다른데 사용되겠죠.

그런데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는 양을 200으로 줄여 버렸다면 우리 몸이 굉장히 똑똑하기 때문에 생명에 직결된 것에만 에너지로 보내게 됩니다.

뇌와 심장에서 음식물로 얻을 수 있는 에너지 200을 다 쓰게 되요. 

그러면 피부와 두피로 갈 에너지가 없어서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모발에 힘이 떨어지게 되면서 탈모가 발생하게 됩니다. 

다이어트는 운동을 하면서 먹을 것 다 먹고 하셔야지 굶으면서 하시면 휴지기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되요. 

휴지기 탈모 왔다가 2~3개월 안에 회복이 되지 않으면 그 모낭은 날라가는 겁니다. 

탈모가 남성분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요즘에는 미용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시는 여성분들도 많이 걸리게 되거든요.

머리는 있을 때 잘 관리를 해야 해요.

 

정리하며

일반적으로 탈모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공부해보고 포스팅 해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력 그 자체로 도파민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배우세요. 포스팅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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