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에어15, 맥북 프로14 비교, 용도에 따른 선택

맥북 에어15, 맥북 프로14 추천, 용도에 따른 선택

 

이번 애플의 발표회에서 맥북 에어15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유명 유튜버인 Marques Brownlee, MKBHD의 발언을 팀 쿡 형님이 인용하며 맥북 에어15를 언급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맥북 에어15를 살지 말지 고민을 하시고 계신다면 잘 찾아오셨습니다.

맥북 에어15

맥북 에어15

맥북 프로14

맥북 프로14

줌, 카카오톡, 유튜브, 웹서핑, 블로그 글 쓰는 정도를 할 것이라면 저는 단연코 맥북 에어15를 추천합니다.

 

노트북을 왜 써야 하는가?

동영상 편집을 하는 사람이거나 주 프로그램이 프리미어 프로, 파이널 컷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면 맥북 에어15로도 충분합니다.

동영상을 편집하시는 분은 맥북 프로/ 맥 스튜디오 같은 고사양 모델로 가실 분들은 가시겠죠.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신다면 맥북 프로를 쓰겠죠.

 

가벼운 작업 전용 휴대용 노트북이 필요한 사람들은

맥북 에어15가 제격입니다.

이동이 많으신 분들은 들고 다닐 때는 콤팩트하고 몇 그램 정도 가벼워서 13인치를 선호할 것 같지만 저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있고 화면이 큼지막한 것을 좋아하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화면이 큰 것을 포기하기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모델 명 맥북 에어13 맥북 에어15 맥북 프로14
무게 1.24kg 1.51kg 1.6kg

 

맥북 에어13인치가 1.24kg
맥북 에어15인치가 1.51kg으로 0.27kg 더 나갑니다.

맥북 프로14인치가 1.60kg입니다.

저라면 0.27kg의 무게를 감수하고라도 15.4인치인 맥북 에어15 M2를 구매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들어보면 맥북 에어15 M2가 크기 때문인데 무게가 분산 되는 느낌입니다.

 

13인치 맥북 에어는 아이 패드와 크기의 차별점이 거의 없다

13인치는 아이패드 12인치와 크기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아이 패드로 볼 수도 있습니다.

13인치 노트북은 포지션이 애매해집니다.

일단 화면 크기가 영상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아이 패드와의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면 13인치가 영상 작업을 하기에 편한가? 그것도 아닙니다.

무거운 영상 작업이라 함은 소스가 (4K로 찍은 HDR 60프레임) 레이어가 5층 이상 올라갈 때 맥북 프로를 써야 합니다.

13인치는 불편합니다.
타임 라인이 보이고 소스 보고 영상을 보는 화면 창 자체가 좁고 화면이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편집을 할 때는 화면이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13인치는 쇼츠 만들 때 눈 빠지는 느낌을 받는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입니다.

15인치는 확실히 넓고 화면이 넓어보이는 느낌으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맥북의 화면은 윈도우즈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윈도우즈가 해상도가 그대로 커져서 글꼴도 15인치에 맞게 늘어나고 전체적으로 늘어나는 느낌이라면 맥북은 글꼴은 그대로인데 정보량을 더 많이 화면에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예를 들어 16:9 사이즈에서 16:10 사이즈의 화면 비율의 느낌을 맥북 에어13인치에서 맥북 에어15인치로 늘릴 때의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맥북 에어15로 작업을 할 때의 만족도도 올라가고, 효율도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뭔가 눈이 쾌적한 느낌이 듭니다.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

예전에 맥북 에어를 지금은 고인이 된 스티브 잡스가 처음 발표할 때 종이 봉투에서 맥북 에어를 꺼내며 발표 했습니다. (2008년)

맥북 에어15가 1.13cm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15인치 노트북 중 가장 얇습니다.

맥북 에어15인치 가장 얇은_

맥북 프로14는 1.55cm 두께 입니다. 두꺼워서 인지 책상에 올려놓고 손을 키보드에 올리면 오래 타이핑을 할 때 손목이 모서리에 베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맥북 프로14를 쓸 때는 시계를 벗어 놓고 써야 하는데 맥북 에어15는 얇아서 손목이 배기는 것도 없고 시계를 벗을 필요도 없습니다.

타이핑 할 때 맥북 에어15가 훨씬 편해요.

터치패드도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맥북 에어13인치 보다 맥북 에어15인치가 더 넓습니다. 

 

극강의 배터리 성능

M1, M2 칩은 실리콘계열의 애플에서 자체 생산한 칩입니다. 전력 효율이 굉장히 좋습니다. 애플 실리콘 M1, M2 시리즈가 대박입니다.

맥북 에어15는 영상 작업 안하고 글만 쓸 때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충전을 해줘도 될 정도로 극강의 배터리 성능을 보여줍니다.

전력 효율이 좋은 모바일 칩을 노트북에 단다는 생각은 정말 혁명이에요.

 

소음이 날 수 없는 팬리스 구조

맥북 에어15는 발열이나 팬소음이 없습니다. 팬 자체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M1, M2 칩은 발열이 그렇게 심하지가 않아요.

맥북 에어15는 바디가 열전도율이 좋은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있고 전체를 방열판으로 해서 식히는 방식입니다.
정말 무겁고 CPU를 혹사시키는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열을 받는 일도 거의 없습니다.

 

용도에 맞게 맥북을 고르는 방법

라인업은

맥북 에어15 M2        램 16GB 통합 메모리, 512GB SSD 저장 장치 2,430,000원

맥북 프로14 M2 PRO 램 16GB 통합 메모리, 512GB SSD 저장 장치 2,790,000원

가 있습니다.

같은 메모리의 같은 저장 공간을 고르면 맥북 에어15가 가장 기본 옵션의 맥북 프로14와 30만원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맥북 프로14 M2 PRO의 장점

M2 PRO 칩이 들어갔습니다.

맥북 에어15 보다 다양한 포트와 고음질의 스피커가 들어갑니다.

오른쪽 면에는 SD 카드 슬롯, HDMI 케이블, USB-C

왼쪽 면에는 USB-C 포트 2개, 이어폰 잭, 맥세이프 전원연결 장치가 있습니다.

맥북 프로는 2년에서 5년 많이 쓰는 분들은 7년까지도 쓰시는 분 봤습니다.

맥북 M1, M2 칩이 들어간 것은 중고가 방어도 어느 정도 됩니다.

 

그럼 장점이 많은 프로를 사야 하나? 프로는 누구에게 필요한가?

영상 편집을 하고 썸네일도 만들고 동영상을 인코딩 하는 작업을 많이 하신다면 무조건 프로로 가셔야 합니다.
처음부터 좋은 거 사신다고 생각하시고 프로를 쓰시는 게 더 좋을 수도 있어요.

맥북 에어15에다가 똑같은 동영상을 올려서 편집하게 되면 아무래도 프로보다는 버벅거리고 인코딩 시간도 길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영상 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그냥 라이트 하게 쓴다면 맥북 에어15를 사는 것이 낫다

하지만 내가 무거운 작업을 하기 보다는 저처럼 블로그 글을 쓴다던지 웹서핑하고 유튜브 보고 가끔 넷플릭스 보는 정도라면 적극적으로 맥북 에어15를 추천합니다.

들고 다니면서 노트북 답게 노트 들고 다니듯이(현존하는 가장 얇은 15인치 노트북) 카페도 가져가고 도서관에도 가져가면서 쓰고 싶다면 맥북 에어15가 훨씬 낫습니다. 맥북 에어15를 추천합니다.

 

미국 잇섭이 인증한 노트북

mkbhd 미국 잇섭_

The 15-inch MacBook Air is going to instantly rocket to the top of the lineup to become the most popular 15-inch laptop…

Marques Brownlee, MKBHD(유튜버인데 미국 잇섭 느낌입니다.)

새 15인치 맥북 에어가 바로 선두로 치고 올라가 가장 인기 있는 15인치 노트북이 될 것

애플이 맥북 에어 15인치를 발표하고 나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모습이라며 미국 잇섭이 극찬을 한 바가 있으며 미국 사람들은 빗내서 맥북 에어를 산다고 할 정도로 맥북 에어 15인치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윈도우 랩탑 보다 맥북 에어 사서 쓴다”는 생각입니다. 맥북 에어13인치 때부터 맥북 쓰시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맥북 에어는 애플에 입문하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기왕이면 15인치로 입문하는 게 좋겠죠.

게임이 안되서 싫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요. 게임이 안되는 것도 아닙니다.

국민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 같은 것은 맥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다른 고사양 게임이 안되어서 그렇지요.

 

그렇다면 맥북 에어15는 용량이나 램을 몇기가로 해야 할까요?

외장 SSD 2TB가 15~6만원에서 20만원까지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맥북 256GB 하드를 512GB로 올리는 데 27만원이 추가가 됩니다.

비용을 절약하고 싶으신 분은 기본 깡통 모델에 외장 SSD 2TB를 사셔서 쓰는 것을 추천 드려요.

맥북 에어15SanDisk 썸네일 이미지

외장 SSD 성능이 좋아져서 읽기 속도, 쓰기속도가 1초에 1GB/s의 속도가 나오는 것들이 요즘 많이 나오거든요.

전에 쓴 이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사실 수 있어요. 방수 방진이 되고 충격에 강한 모델을 포스팅 해놨습니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외부 저장용 SSD 하드 추천(SANDISK E61 2TB) 보러가기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에 붙여서 쓰는 외장 SSD 지만 맥북 에어15에도 붙여 쓸 수 있거든요.

 

가성비 조합 맥북 256GB + 2TB 외장하드 (1,890,000원 + 약 180,000원

간단하게 영상 편집을 하시거나 LOGIC 프로그램을 돌린다면 512GB는 쓰셔야 할겁니다. (1,890,000원 + 270,000원)

라이트 하게 문서 작업하고 가볍게 쓴다면 RAM 8GB SSD 256GB 1,890,000원 짜리 쓰시면 될 듯 합니다. (오픈 마켓에서 잘 찾아보면 170만원 초반 대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맥북 에어13(M2 모델)

맥북 에어13

맥북 에어15(M2 모델)

맥북 에어15

맥북 프로14(M2 PRO 모델)

맥북 프로14

중에 저는 맥북 에어15인치 모델을 추천하겠습니다.

노트북은 노트북 다와야 좋습니다.

 

아이폰15 프로, 아이폰15 프로 맥스 외부 저장용 SSD 하드 추천(SANDISK E61 2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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