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통론에 대해 알아봅시다. 마이너스 통장으로 혼수를 한 후에 여성 측에서 그 빚을 결혼 한 후에 남편 돈으로 갚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통론은 전업 주부 뿐만 아니라 직장인으로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사람도 포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통론은 여자가 20대 때 돈을 못 모아서 일어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통론이란?
마통론이 세상에 어떻게 드러나는가?
마통론은 진실입니다.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카드 사용 내역, 계좌 입금 내역 같은 것을 금융거래 정보 제출 명령 등을 통해 보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양육비를 산정하고 상대방의 사치를 입증하는 용도로 조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회를 해보면 그사람의 소비습관을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마통론은 왜 일어나는가?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자 측에서 20대 때 돈을 못 모아서 그렇습니다. 결혼 전에 자신이 어떤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생각이 없이 결혼하는 여자가 마이너스 통장으로 혼수를 만들어 오는 것입니다.
마통론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여자가 경제 관념이 없이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런 여자의 경우 결혼하기 위해 혼수를 준비하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 외에도 다른 빚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5년 이상 직장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산이 3000만 원 이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혼 전 보통의 여자들은 3천만원 정도나 그 이상 모으는 편입니다.
남자들은 왜 마통론에 당하는가?
남자들은 여자가 어떻게 소비샐활을 하는지 살펴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20대나 30대 때 자신이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나 아내가 될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돈을 어떻게 소비하는지 재테크 개념이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자들은 20대 때 자신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대부분 버는 돈을 소비하며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최대한 할 수 있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마인드인 것이죠.
남자들은 이런 이야기를 여자친구의 입을 통해 듣고 대부분 수긍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게 결혼하는 경우가 많은데 3살 버릇 여든 간다고 이렇게 자신의 돈을 소비하면서 최대한의 경험을 추구했던 여자친구가 결혼하자마자 절약모드로 바로 변할 수 있을까요?
습관이란 관성이 있습니다. 어떤 것을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습관이 몸에 배기에는 1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여자는 20대에 버는 돈을 다 쓰면서 소비로 경험하는 것에 습관이 들었고 이 습관이 결혼하자 마자 절약모드로 바뀔 리가 없습니다. 습관은 관성의 법칙으로 그대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혼 후에도 자신의 경제적 습관을 그대로 이어나가려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고 어떻게 하면 남편의 경제권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지를 궁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여자를 만난 분이 경제권을 자신이 가지고 있고 공용의 생활비를 각출해서 생활하면 그나마 마통론에 당하지 않게 되는데 순진하게 경제권을 여자에게 주는 남자분들은 마통론에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활비를 각출하는 방식으로 생활하게 되면 내돈으로 여자가 자신의 빚을 갚을 수 없게 됩니다. 조금만 체크해 보면 알 수 있으니까 이럴 경우는 마통론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론 남자도 게임이나 시계, 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돈을 많이 쓰는 편이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대체적으로 여자들의 소비가 높은 편입니다. 일단 옷값부터 여자옷이 훨씬 더 비쌉니다. 그런데 20대 때부터 소비를 많이 하여 마통론이 예상되는 여자는 계속 자신의 돈을 쓰는 습관이 강하게 들어있습니다.
소비를 극한으로 줄여본 적이 있는가요? 매일 점심을 회사에서 외식을 사먹다가 빚 때문에 돈을 아끼기 위해 삼각김밥을 사 먹는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자신이 소비하는 수준에서 조금만 소비를 더 적게 해도 인간은 자신이 안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돈을 소비하는 행위는 돈을 쓸 때만 일시적으로 행복해지기 때문에 결혼 전에 300만 원의 소비를 했던 여자라면 그 이하로 소비할 때 안행복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년 갔었던 해외여행도 줄이거나 가지 못하게 되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셔야 했던 여자가 결혼 후에는 저가형 커피를 먹어서 결혼 전의 생활을 못하게 된다면 남편에게 돈을 더 벌어오라고 요구를 할 가능성이 높고 남편이 돈을 잘 벌면 다행인데 그럭저럭 번다면 여자는 남편에게 불만족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부부 사이가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혼은 현실이며 이런 메커니즘으로 경제적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자는 자신이 소비하던 습관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패턴으로 결혼생활을 해야 하며 생활수준이 결혼 후에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와는 반대로 흘러가게 됩니다. 남자는 자신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 여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이런 사실은 남자가 경제적으로 능력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여자의 20대 때 소비습관의 관성의 법칙으로 발생되게 되는 측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이 겪고 있는 불행을 상대방에게 전가하는 행위는 결혼생활을 하는데 흔히 일어나는 일입니다. 서로 대화를 잘해서 풀게 되면 좋은데 그렇게 되지 못했을 경우는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미혼인 남자가 마통론에 당하지 않으려면?
연애를 할 때 여자의 소비습관을 관찰합니다.
여자친구를 좋아서 보러 가는 것과 관찰하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보고 싶은데로 보려고 하지 말고 생활습관을 잘 관찰해 보십시오. 생활습관은 거짓말을 하기 힘듭니다.
돈을 왜 못 모았냐?라는 질문에
“20대 때는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드리느라 못 모았어”
이런 식으로 말을 하는데 거짓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냥 본인이 매년 해외여행 가고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소비하는 습관 때문에 못 모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비 습관은 다음의 것들을 잘 관찰하는 것으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택시를 많이 타고 다니는가?
택시를 많이 탄다면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통장의 잔고도 텅 빌 가능성이 높습니다.
데이트할 때 옷이 매번 바뀌는가?
여자분이 중저가 옷을 많이 입고 다닌다면 상관이 없는데 백화점에서 옷을 사는 것을 즐긴다면 싼 옷도 30만 원에서 100만 원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 옷이 매번 데이트할 때마다 바뀐다면?
최근에는 옷을 사지 않더라도 예전에는 옷을 많이 샀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통장이 텅 비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그 옷 값은 결혼 후에 남자 분이 부담해야 되는 비용이 됩니다.
커피를 스타벅스를 마시는가?
스타벅스 제일 싼 것을 마셔도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4500원입니다. 좀 마실만한 것은 6000원 정도 합니다. 매일 한 잔씩 마신다면 18만 원이 됩니다. 여성근로자의 평균 임금이 256만 원 정도라고 하니 커피값으로 월급의 7%를 소비하고 있는 셈입니다.
위의 3가지는 소비 습관을 파악하는데 활용하기 바라고 인스타그램으로 뭘 했는지도 보면 좋습니다.(인스타그램은 생활습관을 파악하기 정말 좋습니다. 맛집을 다니는지 취미 생활을 뭘 하는지가 그대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다음 질문입니다.
재테크 개념이 있는가?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면 주식이라든지 부동산을 계속 공부하고 투자하기 위해서 돈도 모으고 합니다. 투자하기 위해 돈도 모으고 공부도 하는 사람이라면 결혼 후에도 같이 돈을 모아가는 것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재테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면 결혼생활은 고난의 행군이 예상됩니다. 위의 소비 습관에서도 낙제점이었고 재테크 감각까지 없다면?!
이사를 하거나 부동산을 구입할 때 배우자와 계속 싸울 일이 발생할 것이며 부동산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많은 문제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재테크를 아무것도 모른다면 그 사람은 소비에 집중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정도만 체크를 해봐도 현명한 여자분을 고를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