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타로 카드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다루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나를 아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들
사주명리, 명상, 타로, MBTI, 각종 심리 검사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로 카드는 무엇인가?
78장의 카드 덱으로 이루어진 나를 아는 데 유용한 도구입니다.
타로의 복잡성
부적, 마법, 수비학, 챠크라, 점성학, 연금술, 전생, 환생, 카발라, 초감각, 주술, 요술, 음양 오행 등 이런 것을 오컬트라고 합니다.
이 모든 것이 타로 카드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타로 카드는 정말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을 모티브로 한 타로 카드로 제작된 덱도 있습니다.
현재도 타로 카드가 계속 제작되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주인공인 타로 카드도 있습니다. 굉장히 귀여워요.
타로 카드의 종류는 2016년 자료를 기준으로 8000종이 넘어갑니다. 계속 종류가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이 블로그에 쓰여진 카드의 이미지는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 카드라고 합니다.
라이더 웨이트 카드, 웨이트 스미스 카드라고도 합니다.
라이더는 카드를 만든 출판사,
웨이트는 카드에 그림을 그리신 분이라고 합니다.
타로의 응용
타로를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로 응용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가 어떤 것에 관심이 많으냐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너무 신비주의로 빠지는 것도 좋지 않고, 너무 영성 쪽으로 빠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타로의 준비물
웨이트 타로 카드
(유니버셜 웨이트 or 라디어 웨이트 등 웨이트 계열의 78장 타로) – 보더리스는 테두리가 없는 것, 보더 카드는 테두리가 있는 것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마음에 드시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정품은 24,000원 정도 하고 차이나에서 만든 것은 10,000원 정도면 구매를 하실 수 있습니다. 차이는 카드 재질입니다.
(방습제와 함께 종이 박스 같은 곳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스프레드 천
재질은 융입니다. 타로 카드 파는 곳에 팝니다.
패드 형태로 스프레드 구성이 된 것도 있습니다. 패드 형태는 휴대성이 좋지 않으므로 전문 상담을 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가게에 두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인터 타로(타로 카드 전문점), 네이버 쇼핑몰, 쿠팡 등에 팝니다.
그리고 주역 타로도 있습니다. 주역은 64괘죠. 이 타로만 있으면 이순신 장군이 난중일기에서 주역 점을 쳤었는데 우리도 이순신 장군 처럼 점을 칠 수 있게 됩니다.
전문적으로 가실 분들은
보석, 수정 구슬 등도 구매를 하시면 좋습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한 것이죠. 수정 구슬 같은 경우는 예쁘기도 하고 정화를 시켜주는 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타로와 심리학
TAROT 프랑스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끝에 T를 빼고 타로로 읽습니다.
이름의 기원
ROTA 차륜, 바퀴 – ROTA를 원형으로 적으면 TARO로 읽게 됩니다.
TAR(法, 道) + 로(玉) 왕의 길을 뜻합니다.
TORAH(모세오경) 토라라고 하고 율법이라고 하는데요. 이 유래에 대한 근거에 주장은 희박하기는 합니다만 이런 말도 있습니다.
약 600여년 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C 이후 78장으로 완성되게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타로 카드의 전체 카드 장수이죠.
18C 점술로 보는 것과 놀이로 보는 것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영적인 도구.(점, 미래 예측, 신탁)
가벼운 놀이, 친밀감을 형성.
내면의 이해.
지혜의 방편.
심리를 치유하는 역할.
타로의 구성 (전체 78장, 블랭크 카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메이저카드 22장
상단에는 로마 숫자가 있고 하단에는 문자가 적혀 있습니다.
22개의 원형에 대해 나타내고 있으면 인생의 순환을 나타냅니다.
마이너카드 56장
핍카드 40장
– 상단에 로마 숫자만 적혀 있습니다.
희노애락을 구성하는 구체적인 상황, 주요 요소, 물질적인 힘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코트카드 16장 (궁정카드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 하단에 문자만 적혀 있습니다.
이 카드는 구체적으로 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타로카드의 활용
점을 칠 수 있습니다.
도구를 이용한 점술에 재능이 있는 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로는 도구를 이용한 점입니다.
신이 내려와서 보는 신점과는 다릅니다.
타로로 점을 봐도 무당이 되지는 않으니 걱정 마시고 점을 치시길 바랍니다.
이순신 장군도 자신의 일기에 주역점을 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옵니다. 이순신 장군이 무당이 됐나요? 절대 아니죠. 그런 걱정 하시지 마시고 그냥 보시면 됩니다.
마음과의 대화
나의 마음, 자녀의 마음, 타인의 마음과 소통을 하면서 정서적인 문제를 굉장히 많이 해소하고 나와 남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청소년 심리 상담에 응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사춘기에 접어든 부모에게 한참 반항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타로 점을 봐주면, 부모와는 대화를 하지 않았던 내용들을 타로점이라는 매체로 인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보면서 우시는 부모님들도 많아요. 자신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자녀의 이야기를 타로 카드 점을 매개로 들을 수 있게 되니까요.
가족들하고 타로 점을 본다는 것은 굉장한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타로심리상담 & 치유
직업으로 상담사가 되거나 힐러가 될 수 있습니다.
점을 치는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여기에 더해서 심리학을 공부를 한 사람이 심리 상담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타로를 먼저 배우고 심리 상담을 배우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고, 심리 상담을 배우고 타로를 배우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
타로 카드는 점을 볼 때 참여하는 본인이 카드를 뽑기 때문에 나의 참여도가 100%입니다.
심리학은 칼 융, 로저스, 매슬로, 마틴 셀리그만, 아론 벡 등의 저자 들이 쓴 책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그냥 심심풀이 & 놀이
그냥 재미로 볼 수 있습니다.
타로와 명상
타로를 하기 전에 명상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점을 보시면 좋습니다.
명상이란?
冥想 – 어두울 명, 생각 상
자신과의 말 없는 대화를 뜻합니다. 깨어 있음을 추구합니다. 아무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거나 비우고 타로 점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식관(數息觀)
호흡 명상의 방법입니다. 자신의 호흡을 숫자를 세면서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타로카드 명상
심상화 IMAGE 心象化 – 예를 들어 “미래에 잘될 일”이 궁금하다면 자신이 가까운 미래에 잘 되었을 나를 상상하고 그 상상이 끝난 후에 카드를 뽑습니다.
타로 카드 공부하는 방법
78장의 카드의 의미를 머리 속에 숙지를 해야 합니다.
- 메이저 카드 익히기. – 이 블로그에 현재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 마이너 카드 익히기. – 이 블로그에 현재 작성이 되어 있습니다.
- 배열법 익히기. – 배열법에 관한 내용이 현재 블로그에 없는데 추가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 그 다음은 바로 실전입니다. – 카드를 들고 나가서 점을 봐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재미로 보다가 나중에 괜찮아지면 좀 더 전문적으로 갈 수도 있겠습니다.
이후에 전문 상담사의 길로 가시려면
타로심리상담사 1급 취득을 하실 수 있습니다.
민간자격증입니다. (등록번호 2021-003406) 한국인재능력개발원에서 발행을 하고 있으니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응시하셔서 자격증을 취득하시고 전문적인 상담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민간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이라 공신력 있는 자격증은 아니지만 그래도 출력해서 액자에 걸어 놓고 상담을 하시려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분위기가 살겠죠.
타로의 이점
수비학을 통한 운의 세기 또는 존재 및 운세의 이해(숫자의 의미)를 하실 수 있습니다.
수비학과 메이저 카드 만으로 하는 실전 운세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리딩을 통한 점을 보는 사람과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 볼 경우에는 자신의 내면과 소통을 할 수 있겠죠.
부부 상담, 자녀 상담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음과의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