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임대 주택 소개 해보려고 합니다. 2025년 힘차게 보내고 계신가요? 집을 고민하시는 신혼부부,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가정에게 정말 흥미로운 소식이 될듯합니다. 하루 임대료가 1,000원 짜리인 임대 주택이 나와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수도 꽤나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사실 수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정말 귀가 솔깃해지는 제안인데요.
시행하는 지자체가 바로 “인천” 입니다. 이미 500가구가 모집 중이고 올해 안에 추가로 500가구를 더 모집한다고 합니다.
다른 지자체도 따라할 예정이라고 하니까요. 앞으로 혜택이 더욱 증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는 잘 준비하고 있다가 신청하면 되겠죠?
1000원 임대 주택이란? (저렴한 임대 주택)
1,000원 임대 주택이 뭘까요? 이 주택은 하루에 1,000원의 임대료를 내고 사는 주택을 말합니다. 한달 살면 28,000원에서 31,000원이면 살 수가 있는 정말 획기적인 가격의 임대주택이죠.
이 놀라운 가격으로 평수도 33평(약 84제곱미터)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지만 글을 쓰면서도 놀랍습니다. 33평에 임대료 1,000원이라?! 정말 거짓말 같은 정책이 인천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과 조건 (저렴한 임대 주택)
모집 공고 : IH 인천 도시공사 홈페이지
신청 기간 : 2025년 3월 6일 ~ 2025년 3월 14일 (1주일의 짧은 신청 기간)
장소 : 인천 시청에서 직접 방문 하여 접수
결과발표 : 2025년 6월 5일 목요일
온라인이나 우편 접수, 인터넷 접수 안되요.
꼭 가셔서 방문 접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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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자격 (1000원 임대 주택)
공고일 기준으로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소득 및 자산 기준도 있어요.
소득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 맞벌이 200% 이하입니다.
자산 기준은 총 3억 6,200만원 이하여야 하고 자녀가 있을 경우 좀 더 자산 기준이 올라가게 됩니다.
밑에 좀 더 자세히 적겠습니다.
신청 자격 월 소득 기준 (1000원 임대 주택 )
1인 가구 : 522만원 이하
2인 가구 : 758만원 이하
3인 가구 : 935만원 이하
4인 가구 : 1,172만원 이하
월 소득 기준은 넉넉하게 잡혀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자격을 통과하리라고 봅니다.
맞벌이의 경우는 좀 더 월 소득 기준이 올라갑니다.
2인 가구(맞벌이 가정일 경우) : 1,137만원 이하
3인 가구(맞벌이 가정일 경우) : 1,439만원 이하
4인 가구(맞벌이 가정일 경우) : 1,600만원 이하
자산 기준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본 : 3억 6,200만원 이하
자녀 1명 : 3억 9,700만원 이하
자녀 2명 : 4억 3,100만원 이하
특징과 혜택 (1000원 임대 주택)
방 2개 이상으로 구성된 집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인천 시 여러 지역에 분포되어 있어요. 전용 면적 84제곱미터(33평형)의 집도 포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거주하시는 분에게 매우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임대 기간은 최장 6년이며 자녀가 있을 경우는 총 14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준비 서류
- 기본 제출 서류
- 신청서(현장에서 작성)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자격별 추가 서류
- 신혼부부 : 혼인관계증명서
- 예비신혼부부 : 예비신혼부부 신청 확인서
- 임신부 : 임신증명서류
- 자녀가구 : 기본증명서(상세)
신청할 때 주의사항
1세대 1주택 신청원칙입니다. 남편이 신청하고 아내도 신청하면 절대 안되요.
- 가족 내 중복 신청 불가
- 적발 시 모든 신청 무효 처리
계약 및 입주는 어떻게?
계약된 세대에게 개별 통보 됩니다.
계약일로 부터 60일 이내로 입주해야 합니다.
신청 기준, 우선 순위 (1000원 임대 주택)
신혼부부이거나 자녀가 있으면 유리하게 끔 우선 순위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신생아가 있으면 1순위가 되고,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경우가 2순위로 우선순위가 책정됩니다.
출산과 결혼을 정부에서 장려하려는 정부의 의도가 보입니다.
이런 정책이 나온 이유
결혼과 출산이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 기억에 서울 지역의 출산율이 0.7~0.6 이하를 왔다갔다 했던 것 같은데요. 바닥을 찍고 반등을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저조하잖아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젊은 부부에게 1,000원 임대료 주택은 실질적인 주거 지원을 통해 결혼과 출산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글을 마무리 하며
신생아가 있으시거나 미성년자 자녀가 있으신 분은 신청 기간에 인천으로 가셔서 신청 해보시길 바랍니다.
월 임대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관리비랑 주거비가 크게 감소하게 되므로 저축을 할 수 있는 여력이 확보될 것으로 보여요.
최소 6년의 거주를 보장하기 때문에 주거비를 아끼는 측면에서 활용 가치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자녀가 있을 때는 최대 14년간 거주 가능하니까 이 시기에 돈을 모으시면 되겠죠?)
33평형의 임대료가 너무 싸서 굉장히 놀라운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징검다리로 활용해 보세요.
주거비를 절약해서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게 성장의 발판을 삼을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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