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로 블로그 글 쓰면 망하는 이유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하실 때 글 쓰는 것이 힘들어서 생성형 AI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제는 그러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 잘못하시면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구글에서 질이 낮은 AI 콘텐츠가 구글 상위에 노출이 안되게 하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생성형 AI로 블로그 글 쓰면 망하는 이유 – 구글의 정책 변화(3월 5일 발표)
현재까지 구글은 AI로 작성한 콘텐츠여도 콘텐츠의 질이 좋기만 하다면 괜찮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 하지만 AI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행위를 할 때
- AI를 이용해서 너무 자극적인, 애드 센스 수익을 위한 콘텐츠만를 만들어 내는 행위를 할 때
스팸 활동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요. 지금까지는 제재를 하지 않았어요.
그 결과 구글 검색 결과에는 AI로 만들어낸 말도 안되는 저급 콘텐츠들이 범람하게 됩니다.
유튜브 쇼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만든 쓰레기 콘텐츠들이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AI를 활용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이라던지, 블로그를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튜브나 블로그가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결국 구글은 칼을 빼들었습니다. 저급 AI 콘텐츠, 저품질 AI 콘텐츠를 생산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막고 개선하겠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특히 AI를 이용해서 콘텐츠를 찍어내듯이 대량으로 만드는 행위에 대해서는 제재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성형 AI를 통해서 하루에 수천건의 저질 콘텐츠를 만들어 내게 되면 구글이 ‘자동생성 스팸 콘텐츠‘로 규정한다고 합니다.
생성형 AI로 블로그 글 쓰면 망하는 이유 – 작년의 구글은 AI에 대한 정책에 대해 우호적이었다
AI 제작 콘텐츠 관련 Google 검색 안내 2023년 2월 8일 구글 블로그에 쓰인 글
위의 글을 읽어보시면 생성형 AI를 사용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구글은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AI를 활용한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고 있지요.
하지만 AI로 만든 콘텐츠가 꼭 정답은 아닙니다. 잘못된 지식을 마치 사실처럼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많고요. 실제 사람이 이야기를 하지 않은 내용을 딥페이크 기술로 구현하는 지경에 이르르고 말았죠.
더 큰 문제는 이렇게 대량으로 콘텐츠를 찍어내면서 구글 상위 노출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생성형 AI로 블로그 글 쓰면 망하는 이유 – 결국 생성형 AI(Chat GPT)에 칼을 빼든 구글
구글 입장에서는 검증이 되지 않은 정보, 질 낮은 잘못된 정보로 만든 글이 상위에 노출되고 있게 되면 구글 검색 결과에 대한 사용자의 부정적인 경험이 강화되기 때문에 마침내
‘자동화 콘텐츠’ 철퇴
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 겁니다.
“웹에서 질 좋은 콘텐츠만 노출하고, 검색 결과를 조작하려는 이들을 막아 검색 환경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생성형 AI로 작성된 글은 상위 노출이 안되게 하거나 노출 자체를 막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생성형 AI로 블로그 글 쓰면 망하는 이유 – 구글이 금지하는 행위
- 저품질 콘텐츠 대량 생산
- 제3자 웹페이지 임대 후 스팸성 광고
- 만료된 웹페이지를 구매해서 무관한 콘텐츠를 상단에 노출시키려는 시도
등입니다.
예전에 검색엔진에 대한 알고리즘이 미흡할 때는 알바를 고용해서 콘텐츠를 찍어내듯 발행해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AI를 이용하여 찍어내듯이 콘텐츠를 만들고 있죠.
이런 것들에 대한 조치를 구글은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메인 지수가 높은 도메인을 사서 전에 발행되던 내용과 전혀 다른 것을 광고하는 행위도 힘들어 질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역사상 가장 큰 업데이트가 될 수도 있다”
고 합니다.
작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
양질의 콘텐츠면 사람이 대량으로 발행을 하든 AI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발행을 하든 보상을 주겠다는 입장이었는데, 이제는 제재를 가하는 방향으로 전환한 것입니다.
생성형 AI로 블로그 글 쓰면 이제는 망해요. 제재의 방식은 검색 결과가 상위에 노출이 안되거나 검색 결과에서 최악의 경우 배제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은 양질의 콘텐츠!
가짜 뉴스를 발행하고 클릭을 유도하는 콘텐츠들이 최근 대단히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혼하지 않은 연예인 부부가 이혼했다고 쇼츠에 올라오고 기사를 검색해서 검증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잘못된 사실을 그대로 알고 사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AI에 속지 않으려면 부지런히 검색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AI를 써도 사람에게 유용한 정보를 주는 콘텐츠, 사실을 체크하고 쓰는 콘텐츠, 구글에 광고를 맡기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쓰는 것이 구글이 바라는 양질의 콘텐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글을 조금만 읽어봐도 이 글이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써진 글인지, 본인의 생각이나 경험이 녹아 들어가 있는 글인지 압니다.
가짜 뉴스를 전하는 유튜버가 있다고 해도 이 사람이 가짜 뉴스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계속 구독을 안하잖아요.
결국은 양질의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블로그 세계의 신분 변화가 온다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검색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블로거들은 하위로 끌어져 내릴 것입니다.
최악의 경우 검색 결과에 아예 노출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검색 엔진의 상위에 노출되게 도와주는 AI도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쓰지 않거든요.
- AI에 도움을 받는 분들이 검색 결과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들만 끌어져 내려온다면
- 클릭을 유도하는 CPC 체제에서 광고 노출 빈도인 CPM으로의 변화
정말 정석으로 글을 쓰시고 계신 분들에게 기회가 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좋은 콘텐츠를 쓰고 있는 하위권 블로거, 중위권 블로거의 경우 이런 검색 엔진의 알고리즘의 대대적인 업데이트 때 상위로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여요.
저 같은 경우 CPM으로 체제가 바뀐 뒤에 뭐 수익이 크게 늘거나 크게 줄은 것도 아니지만 꾸준하게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개인적으로 구글의 AI 스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길 바라는 입장입니다.
국내 검색 엔진에 대한 우려
생성형 AI로 생성한 글을 거를 수 있는 알고리즘적인 장치가 있는지 걱정이 됩니다. 네이버, 다음이 이를 구분할 알고리즘을 만들 수 있을까요?
네이버나 다음은 자신들의 플랫폼에 광고하는 영역 관련 글을 쓸 경우 블로그 전체에 낙인을 찍어서 검색에 노출이 되게 하지 않거나 색인이 등록이 안되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사람들은 이를 “저품질 블로그”라고 이야기를 해요.
검색엔진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저품질 블로그로 규정하는 행위가 손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쉬운 길을 가려고 하는 국내 검색 엔진도 나름대로 양질의 콘텐츠를 고르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 같기는 한데…
블로그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글 한 개 잘못 쓰면 블로그 전체가 노출이 안되어버리니까 억울한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이런 행보가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네이버 검색엔진 등록은 시도를 계속하고 있기는 하지만 색인 등록이 안된다고 해서 크게 마음에 두지는 않는 편입니다.
저의 경험을 이야기를 하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비판하는 글을 쓰고 이 블로그의 글이 네이버 검색엔진에 색인 등록이 하나도 안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사양잡스’ 유튜버에게 문의를 해보니 저의 다른 글도 네이버 상위에서 밀려났을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네이버나 다음은 글 한 개로 양질의 글을 판단하는 알고리즘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에게 불리한 글을 쓰면 블로그 전체 차단만 있을 뿐이죠.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고 워드프레스를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폐쇄적으로 보이기도 해요.
정리하며
생성형 AI로 블로그 글 쓰면 망하는 이유 관련 포스팅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글을 많이 쓰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편하게 공장식으로 10개~100개 글을 쓰고 몇 개만 걸려라 하는 방법은 이제는 통하지 않을 것 같아요.
잠깐 편하게 돈 벌려는 무리가 득세할 수는 있지만
“정도는 항상 승리한다!”
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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