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원칙 5가지, 그리고 마인드셋: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월급은 올랐는데 왜 통장은 항상 비어있을까요?” 또는 “열심히 일하는데 왜 부자가 되지 못할까?”
사실 이건 여러분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미국 직장인의 78%가 월급으로 겨우 버틴다고 답했어요.
연봉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 중에서도 10명 중 1명은 매달 적자에 시달린다고 하죠.
더 놀라운 건, 복권에 당첨되어도, 억대 연봉을 받아도 결국 파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가난의 챗바퀴는 왜 끊임없이 돌아갈까?
자수성가 수백억대 부자이자 멘토인 코디 산체스는 이렇게 말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라는 게임을 하는 방식이 잘못되었습니다. 눈앞의 말 하나에만 집착하고 그 작은 움직임에 모든 걸 쏟아붓죠. 하지만 진짜 부는 게임의 판 자체를 바꾸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렇게 배워왔어요.
학교 → 직장 → 월급 → 지출 → 반복
이 공식이 너무 깊게 각인되어 있어서 이게 이상하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 거죠. 하지만 이건 마치 러닝머신 같아요. 아무리 빨리 달려도 결국 제자리인 거예요.
연봉이 오르면 지출도 같이 올라가고, 보너스를 받으면 또 다른 새로운 빚(집 대출, 차 대출)을 늘리게 되죠. 이게 바로 소비의 함정(Consumption Trap)이에요.
소비의 함정에서 벗어나는 법
코디 산체스는 이렇게 말했어요.
“돈을 벌면 우리는 뭔가를 삽니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에요. 우리는 벌기 위해 소비하고, 소비하기 위해 다시 벌어요. 이건 끝없는 루프입니다.”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돈이 뭐예요?” 대부분 이렇게 말할 거예요. “교환의 수단이죠.”
하지만 그건 틀렸어요. 진짜 돈은 가치의 저장소입니다.
문제는 어릴 때부터 우리가 “돈은 쓰기 위한 것”이라고 배웠다는 거예요. 좋은 성적은 좋은 직장을, 그렇게 많은 월급, 그에 상응하는 지출. 이게 경제 시스템 전체의 뼈대죠.
광고가 불을 붙이고, 신용카드가 기름을 붓고, SNS가 불길을 키워요.
그리고 결국 우리는 가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소비하는 것으로 가치를 증명(명품 소비)하려 하죠.
심지어 연 30만 달러(약 4억 원)를 버는 고소득자 중 무려 62%가 신용카드 빚에 허덕이고 있대요. 밀레니얼 세대의 66%는 이렇게 말하죠. “돈이 떨어지는 게 죽는 것보다 무섭다.”
왜이렇게 돈을 쓸까요? 요즘 홧김 비용(시발 비용)이라는 것도 있던데 직장을 그만두지 않기 위해서 스트레스 해소로 돈을 쓰기도 한다죠.
※ 시발 비용(순화해서 홧김비용이라고도 함): 홧김에 직장을 그만둘 수 있기 위해 필요한 정도의 비용을 뜻한다.
기본부터 시작하자: 50-30-20 법칙
이 소비의 합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명확히 할게요. 소비를 절제하는 건 필요합니다. 지출을 통제하는 건 기본이에요. 하지만 이런 수비는 경기를 지켜주지만 승리는 만들지 못해요.
모든 고수들이 한때 초보자였다는 걸 기억하세요. 그래서 시작은 눈덩이처럼 천천히 굴리듯이 해야 해요.
먼저 당신의 숫자와 마주하세요. 수입, 지출, 빚들을 전부 적어보는 거예요. 그렇게 예산을 세우고 자신이 버는 돈보다 덜 써야만 합니다.
그다음은 비상금이에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치 생활비를 모으세요. 이게 기본입니다.
간단하죠? 하지만 쉽지는 않아요. 그런데 이 단순한 공식 하나면 조금이나마 쉬워질 거예요.
50-30-20의 법칙
- 50%: 꼭 필요한 필수 비용 (주거비, 식비, 공과금 등)
- 30%: 여가나 취미 (외식, 여행, 취미 활동)
- 20%: 미래의 나를 위한 저축 (가장 먼저!)
우리를 진짜 두렵게 해야 할 건 커피값이나 지출이 아니에요. 평생 싫은 일을 반복해야 하는 삶이에요.
매일 아침 지하철에 끼어 같은 표정을 한 사람들과 출근하고, 아무 의미 없는 회의에 앉아 자신의 시간이 사라지는 걸 느끼는 삶. 그게 진짜 무서운 일이죠.
그래서 이건 수비예요. 당신을 파산하지 않게 막아주는 방패죠. 하지만 문제는 수비만으로는 승리할 수 없다는 것이에요.
매일 스타벅스를 마시지 않는다고 대대로 이어질 부를 만들 순 없어요. 절약은 중요하지만 절약만으로는 “안 망하는 삶”밖에 만들지 못하니까요.
진짜 부의 영역: 생산의 세계
이제 진짜 부의 영역으로 가볼까요?
부자가 되는 건 방어가 아니라 공격입니다.
누군가 제가 꿈꾸는 인생이 미쳤다고 말하면 전 이렇게 대답하겠어요. “당신이 사는 인생이 더 미쳤습니다. 지루한 반복, 무의미한 안정.”
워렌 버핏은 커피값을 아껴서 부자가 된 게 아니에요. 일론 머스크도 브런치를 안 먹어서 억만장자가 된 게 아니죠.
그들은 소비를 통제하되 생산을 지배했습니다.
진짜 부는 생산(Production)에서 나와요.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의 일부를 소유하는 것.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만들고, 그걸 확장 가능한 형태로 전달하는 것. 이게 바로 생산의 본질이에요.
로버트 기요사키가 말한 현금 흐름의 4분면을 떠올려보세요.
- 직장인 (Employee)
- 자영업자 (Self-Employed)
- 사업가 (Business Owner)
- 투자자 (Investor)
앞의 두 그룹은 시간을 팔아 돈을 벌고, 뒤의 두 그룹은 돈이 그들을 위해 일하게 만들어요.
학교는 절대 이런 걸 가르쳐주지 않았죠. 왜냐하면 학교는 부자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원을 만들기 위해 존재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이력서 쓰는 법은 배우지만 재무제표 보는 법은 배우지 못했어요. 2차 방정식은 외우지만 복리는 배우지 못했죠.
왜냐고요? 모두가 돈의 게임을 알게 된다면 누가 일을 하려고 하겠어요?
부자 아빠 원칙 5가지: 부자들이 조용히 사용하는 진짜 규칙
부자들의 세계는 다섯 가지 원칙으로 움직여요.
1. 복리 (Compound Interest : 핵심 부자 아빠 원칙 5가지)
돈이 돈을 벌고, 그 돈이 또 돈을 벌게 하세요.
시간이 당신의 가장 강력한 아군이에요. 복리의 마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거죠. 일찍 시작할수록 유리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2. 레버리지 (Leverage: 핵심 부자 아빠 원칙 5가지)
돈, 사람, 기술, 미디어를 이용해 당신의 노력을 곱셈으로 확장하세요.
보통 사람은 시간을 팔지만 부자는 시스템을 팔아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지만, 시스템을 만들면 당신이 자는 동안에도 돈을 벌 수 있어요.
3. 소유 (Ownership: 핵심 부자 아빠 원칙 5가지)
부자는 월급을 받지 않습니다. 그들은 지분을 가집니다.
월급은 사라지지만 지분은 불어나니까요. 직장인으로 일하더라도 회사의 스톡옵션을 받거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무언가를 소유하세요. 회사에서 스톡옵션을 살 기회를 안준다고요? 그럼 제 값을 주고 주식을 사거나 아니면, 그럼 공부해서 다른 좋은 기업의 주식이라도 소유하세요. 주식을 소유한다는 것은 지분을 소유한다는 것이고 지분 소유는 결국 자유를 의미해요.
4. 세금 (Tax Strategy: 핵심 부자 아빠 원칙 5가지)
부자는 돈을 버는 방식부터 다릅니다.
직장인은 세금을 가장 많이 내지만, 자산가들은 법의 틀 안에서 세금을 줄이는 구조를 만들어요. 이건 탈세가 아니라 합법적인 절세 전략이에요.
5. 소득의 다각화 (Multiple Income Streams: 핵심 부자 아빠 원칙 5가지)
평균적인 백만장자는 일곱 개의 소득원(파이프 라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 근로소득(사업체를 이끌어도 월급은 받죠.)
- 사업 이익(주식이 상승하면 자신의 지분 가치 상승)
- 주식 매매(본인 회사 말고 다른 좋은 회사의 주식에 투자)
- 배당(주식에서 나오는 배당금)
- 이자(은행에 예금한 돈에서 나오는 이자)
- 임대소득(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나오는 임대료)
- 저작권료(책, 강연 등의 저작권료)
이게 바로 부의 철도예요. 이 규칙들은 비밀이 아니에요. 단지 우리들은 회사에서 쓰여질 노동자로 교육받았기 때문에 배우지 못했을 뿐이죠.
게임에 참여하지 않으면 챗바퀴로 돌아갈 뿐
많은 사람들은 코디에게 이렇게 물었대요.
“코디, 열 개 중 아홉 개의 사업이 망한다는데 왜 시작하죠?”
그에 대한 코디의 대답은 단 하나였어요.
“그럼 다른 선택지가 있나요?”
게임에 참여하지 않으면 다시 챗바퀴로 돌아갈 뿐이에요.
평균 수명 78.4년. 그건 우리가 단 여든여덟 번의 여름과 여든여덟 번의 생일을 보낸다는 뜻이에요. 그중 단 하루라도 허비한다는 게 정말 두렵지 않나요?
(미국은 열개 중 아홉개가 망해도 한개만 잘되면 되는 구조인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마인드셋을 바꾸자: 판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기
이제까지 판의 규칙을 알아봤다면, 그다음은 판을 설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첫 번째, 마인드셋을 바꾸세요
소득을 월급이 아니라 자유를 위한 연료로 보세요.
월급이 있다면 그건 종잣돈이에요. 그걸 이용해 소비의 덫을 끊고, 비상금을 만들고, 당신만의 시간을 사세요.
두 번째, 남은 시간으로 생산의 세계로 넘어가세요
작은 투자, 직장 외에 시작하는 세컨잡, 혹은 당신이 일하는 회사의 지분이라도 좋아요. 소유는 결국 자유를 의미해요.
챗바퀴는 더 빨리 달린다고 끝나지 않아요. 게임 자체를 바꾸는 순간에만 끝나요.
세 번째, 행동이 곧 열쇠다
성공의 모든 출발점엔 단 하나의 진리가 있어요. 행동이 곧 열쇠다.
그럼 당신의 다음 움직임엔 뭐가 있을까요?
구체적인 로드맵: 지금 바로 시작하는 법
1단계: 돈과의 관계를 점검하세요
들어오는 돈, 나가는 돈 모두 적어보세요. 숫자를 직시해야 통제할 수 있어요.
2단계: 기초를 세우세요
- 예산을 만들고
- 비상금을 확보하고
- 고금리 부채를 먼저 없애세요
3단계: 창출에 집중하세요
더 이상 절약만 생각하지 말고 창조로 눈을 돌리세요. 부업이든, 작은 브랜드든, 당신이 만든 가치의 일부를 소유하세요.
4단계: 규칙을 배우세요
- 복리의 힘
- 레버리지의 법칙
- 세금 구조
이걸 빨리 배울수록 게임의 판은 당신 쪽으로 기울어져요.
5단계: 기억하세요
당신에게 이 마음이 주어지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그리고 진실은 언제나 똑같아요. 지금이 바로 그때다.
마치며: 당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돈은 악하지도 선하지도 않아요. 그건 단지 거울이에요.
똑같은 100달러로 누군가는 도박을 하고, 누군가는 아이의 미래를 사죠. 같은 돈을 쓰지만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설계하지 않은 게임의 플레이어로 인생을 보내요. 하지만 당신은 달라질 수 있어요.
시스템이 당신을 자유롭게 만들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 당신은 자신만의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그때 당신은 더 이상 말이 아니에요. 당신이 바로 판을 설계하는 건축가가 되는 거죠.
오늘 제가 나눈 이야기는 단순히 부의 이야기가 아니에요. 삶의 이야기예요.
가난에서 벗어나는 건 돈보다 시각을 바꾸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오늘이에요.
핵심 요약:
- 부자 아빠 원칙 5가지: 복리, 레버리지, 소유, 세금 전략, 소득 다각화
- 50-30-20 법칙으로 기초 다지기
- 소비의 함정에서 벗어나 생산의 세계로
- 마인드셋을 바꿔 판을 설계하는 사람 되기
- 지금 바로 행동하기
당신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바랍니다. 😊
스트레스 상황에서 자유롭기 위한 명상법(1~10 수치화 시키기)
부자 마인드 셋 8문장 – 남은 인생 하루도 가난하게 살기 싫다면… ‘8문장’을 기억하자!
이미지: 제미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