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BOSE) QC 헤드폰 3개월 사용 후기

보스(BOSE) QC 헤드폰 3개월 사용 후기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앤커 Q45 헤드폰을 쓰다가 보스 QC 헤드폰으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앤커 Q45 쓸 때 불편함

앤커 Q45 이용 후기 보러 가기(중저가 형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이용 후기)

처음에 저가형으로 샀었는데 이거 끼면 완전 요다가 됩니다. 중저가형으로 꽤 괜찮은 소리를 내줍니다. 설정을 좀 해주어야 하지만… 귀를 감싸는 이어컵이 차음력이 그리 좋지는 못합니다.

정수리의 통증이 있습니다. 오래 꼈을 때 정수리에 압박이 느껴집니다.

차음력이 약합니다. 외부의 소리가 이어컵을 뚫고 들어옵니다.

그래도 좋은 점이 있다면 3.5 파이 유선으로 연결해서 들었을 때 꽤나 괜찮은 소리의 해상력을 보여줍니다.

비싼 물건이 비싼 값을 합니다. 이건 진리입니다. 보스 QC 헤드폰을 쓰고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앤커 Q45 중저가 헤드폰은 119,920원을 주고 샀습니다. 2월에 구매를 했는데 한 달 만에 보스 QC 헤드폰을 구매를 하게 됩니다.


보스(BOSE) QC 헤드폰
보스(BOSE) QC 헤드폰 3개월 사용 후기

보스(BOSE) QC 헤드폰의 우수성

보스(BOSE) QC 헤드폰으로 바꾸고 정수리의 압박이 덜해 졌습니다. 앤커 Q45의 차음력보다 보스 QC 헤드폰의 차음력이 우수합니다.

BOSE QC 헤드폰 이용후기 보러 가기(사자 마자 바로 썼던 간단 후기)

노이즈 캔슬링의 성능이 앤커 Q45보다 훨씬 좋습니다. 혹자의 경우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더 좋다는 분도 있는데 구체적인 수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어컵(귀를 감싸는 쿠션이 부들부들해서)이 귀를 잘 감싸서 외부의 소리를 잘 안 들어 오게 해줍니다.

공부를 하시거나 집중이 필요하신 작업을 할 때 보스(BOSE) QC 헤드폰 끼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착용감이 매우 편한 편입니다.

설겆이를 할 때의 물소리 같은 것(낮은 파장의 소리)도 완벽하게 차단해줍니다. 사람의 목소리의 경우는 이어컵의 차음력(遮音力 : 소리를 막는 힘)이 결정하는데 차음력이 꽤나 좋은 편입니다.


보스 QC 헤드폰은 편안한 착용감(노이즈 캔슬링)

착용감이 거의 압도적으로 편안합니다. 앤커 Q45와 비교해서 훨씬 좋습니다. 거의 하루 종일 끼고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앤커 Q45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보스 QC 헤드폰 충전할 때 아주 잠깐 사용합니다. 충전도 노트북 연결해서 충전 걸어 놓으면 빨리 되는 편이라 앤커 Q45의 사용이 진짜 많이 줄었습니다.

보스(BOSE) QC 헤드폰, 소리만 너무 높게 해주지 않는다면 오래 착용하고 공부할 때 끼기 최고의 헤드폰인 것 같습니다. PC 기준 볼륨은 18 이상 올라가게 하지 않고 음악은 유튜브로 “일하기 좋은 음악”, “글 잘 써지는 음악” 이런 것들을 들으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실에서 울리는 텔레비전 소리도 완벽하게 차음 되는 것은 아닌데 잔잔한 음악 틀어 놓으면 공부하기에 매우 좋습니다.

저는 그리 뛰어난 공부, 일 근기는 못 되는지 공부하고 있거나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잡음이 귀로 들어오면 짜증이 나는 편입니다. 집중력도 쉽사리 깨집니다. 그런 제가 보스 QC 헤드폰으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들은 얼른 하나 구매를 하셔서 공부하거나 책 읽거나 일할 때 활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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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QC 헤드폰의 가격

제가 샀을 때가 3개월 전이므로 가격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3개월 전쯤에 보스 QC 울트라 헤드폰이 나오면서 보스 QC 헤드폰이 할인을 했었는데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보스 QC 헤드폰의 상위버전인 보스 QC ULTRA 헤드폰도 가격이 많이 떨어졌네요. 정가가 499,000원인데 현재 438,500원에 세일 해서 파는 것도 있습니다. (화이트 스모그 같은 인기 색상의 경우 468,000원이네요.)

보스 QC 헤드폰은 제가 살 때만 해도 329,000원이었는데 현재 쿠팡에서 321,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세일 할 때 마다 가격은 달라지므로 세일 할 때를 노려서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스(BOSE) QC 헤드폰 이상과 교환

PC에 페어링 해서 쓸 때 영상을 전환할 때 치직 칙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렸습니다. 재미 있는 것은 앤커 Q45를 쓸 때는 그런 증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한번 교환을 받았습니다. 교환 받기 전에 헤드폰은 치직 소리가 4번 정도 났었는데 교환 받고 나서는 2번 정도 났습니다.

더 교환을 받으면 치직 소리가 나지 않는 것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교환 품이 치직 소리가 크게 거슬리지는 않아서 그냥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자꾸 바꾸기도 미안하더라고요.)

쿠팡에서 사면 제품이 이상이 있을 때 교환 신청을 하면 바로 교환을 해주는 편입니다.

AS 센터에 전화를 걸어서 확인 한 것인데 쿠팡에서 교환 신청을 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교환을 받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보스(BOSE) QC 헤드폰 색상

저는 무난한 트리플 블랙 색상으로 샀습니다.

트리플 블랙과 화이트 스모크가 대중적인 색상이고 대중적인 색상으로 사면 사용하시는 카드에 따라서 3% 정도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 문스톤 블루 색상이 나왔는데 파스텔 톤의 하늘 색 비스므리한 색입니다. 이것도 이쁘네요.

사이프러스 그린 색상은 밀리터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볼만합니다. 짙은 국방색입니다.

저는 역시 무난한 트리플 블랙 보스(BOSE) QC 헤드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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