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메나 FAN PRIME 3 무선 써큘레이터 2달 사용 후기 입니다. 저는 루메나 FAN STAND 3Z 무선 써큘레이터(탁상용)도 구매를 했었는데요. PRIME 3 모델은 STAND 3Z모델보다 상위 모델입니다.
루메나 FAN PRIME 3 무선 써큘레이터을 사시면 생각보다 작은 크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못 샀나 싶을 수도 있지만 조용하고 1단으로 틀어도 꽤나 시원한 바람, 일반 전기를 사용하는 큰 날개의 선풍기처럼 발열이 일어나지 않고(선풍기 뒤의 모터가 열받으면 어느 순간 부터 더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하죠…) 시원하게 계속 유지된다는 점 등 장점이 많습니다.
루메나 FAN PRIME 3이 루메나 FAN STAND 3Z보다 좋은 점
우선 좋았던 점을 언급하겠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루메나 FAN PRIME 3 무선 써큘레이터에는 STAND 3Z에는 없는 높이 조절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꽤나 높이감 있는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가운데 지지봉이 2단으로 높이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져 튼튼합니다. 늘리고 가운데 은색으로 된 부분을 돌리면 조이고 풀어서 원하는 길이로 고정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예시입니다. 컴퓨터 할 때 책상 밑에 두고 쓰면 굉장히 시원하게 쓸 수 있습니다. 에어컨과 조합하면 더 시원하겠죠?
방바닥에 그냥 누웠을 때도 높이를 최대한으로 낮추고 각도를 잘 조절하면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부드러워서 루메나 STAND 3Z모델(탁상용 선풍기)보다 루메나 PRIME 3 모델을 더 많이 애용하게 되네요. 배터리 용량이 풍부해서 밤새도록 틀어놔도 OK입니다!~
충전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위 모델인 3Z 모델이 배터리가 20% 이하로 내려 갔을 때 LED 등이 빨간색으로 바뀌어서 충전할 때를 안다면 루메나 FAN PRIME 3 무선 써큘레이터는 3개 LED등이 짱짱할때는 배터리 100%,
2개가 들어와 있을 때는 21%~50%
1개가 들어와 있을 때는 6~20%
1개가 깜빡거릴 때는 0~5%
로 좀 더 배터리의 양이 얼마 남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5엽 블레이드와 7엽 블레이드의 바람의 부드러움의 차이
크기는 6인치와 8인치로 2인치 차이가 나고 날개도 2개가 더 달렸을 뿐인데 루메나 FAN PRIME 3의 바람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배터리 용량 차이
루메나 FAN PRIME 3는 8,000mAh로 최대 30시간 이용(1단계 기준)이 가능합니다. (루메나 STAND 3Z는 4,000mAh, 최대 사용시간 20hr 1단계 기준) 자기 전에 1단으로 틀어 놓고 자면 부드러운 바람을 느끼면서 시원하게 잘 수 있습니다.
루메나 FAN PRIME 3는 저소음 기술을 채택해서 1단계로 사용할 때 10dB이하의 소리를 냅니다. (루메나 STAND 3Z 모델은 13dB)
배터리가 오래 가는 것은 진짜 장점입니다.
1단으로 돌렸을 때 8시간 내내 틀어도 모터가 안 뜨거워지는
루메나 PRIME 3모델의 최대 장점입니다. 1단으로 하루 종일 가동 시켜도 뒤에 모터 부분에 손을 얹어 보면 시원한 느낌을 받습니다.
일반 선풍기처럼 모터가 뜨거워지지 않아요. 모터가 뜨거워지면 어느 순간 더운 바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집에 온도도 일반 전기 선풍기 때문에 더 올라가게 됩니다.
에어컨과 루메나 PRIME 3모델을 조합했을 때 시너지 효과는 배가 됩니다.
폭염과 폭우를 반복하고 있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내돈내산 선풍기입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처음에는 작다 생각할 수 있는데 틀어보면 바람도 강력하고 저소음에 시원해서 반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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